코로나19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 운동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짧고 간단하게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마이크로 워크아웃’이 건강 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마이크로 워크아웃이란 5분 내외의 짧은 운동을 하루에 여러 번 실시하는 방식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운동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도 쉽게 시도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출근 전에 스쿼트 10회, 점심 식사 후에 제자리 걷기, 저녁에 거실에서 푸쉬업 5회 등 공간이나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은 동작들로 이뤄진다. 이처럼 일상 틈틈이 움직임을 늘리는 것은 혈액 순환이나 기본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민주(35) 씨는 “헬스장에 다닐 시간이 없어 집에서 알람 맞춰두고 짧게 운동한다. 점점 습관이 되니 몸이 덜 무겁고 스트레스도 줄었다”고 전했다.
실생활에서 마이크로 워크아웃을 실천하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루틴을 참고할 만하다.
– 아침 기상 후 2~3분간 가벼운 전신 스트레칭
– 일과 중 의자에 앉은 채 다리 들어올리기 10회
– 쉬는 시간 책상 앞에서 팔 뒤로 뻗기 10회
– 집에 돌아와 벽 짚고 스쿼트 10회
– 잠들기 전 몸 풀기 스트레칭 3분
중요한 것은 한 번에 오래 운동하기보다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운동량이 얼마이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생활 속 움직임을 더하는 것이 신체와 마음 건강 모두에 긍정적이라고 조언한다.
마이크로 워크아웃으로 부담 없이 건강 루틴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